민주노총 “오는 20일 총파업…전북 3만 명 참여”

입력 2021.10.12 (19:30) 수정 2021.10.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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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는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대회를 오는 20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110만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개정, 주택·의료·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도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최근 중앙노동위 조정이 결렬됐다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 찬성률은 전국적으로 83.7 퍼센트로, 급식조리사 등 전북 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 소속 노동자는 7천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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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오는 20일 총파업…전북 3만 명 참여”
    • 입력 2021-10-12 19:30:54
    • 수정2021-10-12 19:43:02
    뉴스7(전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대회를 오는 20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110만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개정, 주택·의료·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도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최근 중앙노동위 조정이 결렬됐다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 찬성률은 전국적으로 83.7 퍼센트로, 급식조리사 등 전북 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 소속 노동자는 7천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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