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한빛원전 하청 직원 피폭량 정직원의 9배” 외

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최근 5년 동안 한빛원전 협력업체 직원 한 명 당 피폭량은 0.48 밀리시버트로 정직원보다 9배가량 높아 전국 원전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방사선 수치가 높은 구역에 출입하는 인력 대부분이 협력업체 직원이기 때문이라며, 안전 규정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시, 캐스퍼 구매 시민 취득세 ‘전액 감면’

광주시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는 '캐스퍼'를 구매하는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취득세를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완공되고 광주형일자리가 성공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성원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광주시가 취득세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대중·녹색교통 중심도시’ 추진

광주시는 '광주교통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40년까지 시민 50%가 대중녹색교통을 이용하고 30분대 주요 생활권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과 개인 녹색교통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21대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모두 16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