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40대, 경찰서 유치장서 자살 시도

대구의 경찰서 유치장에서 4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쯤 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4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지만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기 혐의로 붙잡혀 유치장에 있었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