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사모펀드 투자 의혹’ 부산일보 사장 수사의뢰
입력 2021.10.12 (21:49)
수정 2021.10.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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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단체들이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 지부와 지역신문노조협의회 등은 오늘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사장이 올해 초 부산지역 모 건설업체에 제의를 받고, 상장이 예정돼 큰 수익이 예상되는 한 사모펀드에 1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해당 건설 업체가 정보가 제한된 사모펀드 투자 정보를 아파트 개발사업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김 사장에게 전달했고, 실제 투자가 이뤄진 만큼 청탁금지 위반 혐의가 충분하다며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 지부와 지역신문노조협의회 등은 오늘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사장이 올해 초 부산지역 모 건설업체에 제의를 받고, 상장이 예정돼 큰 수익이 예상되는 한 사모펀드에 1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해당 건설 업체가 정보가 제한된 사모펀드 투자 정보를 아파트 개발사업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김 사장에게 전달했고, 실제 투자가 이뤄진 만큼 청탁금지 위반 혐의가 충분하다며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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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사모펀드 투자 의혹’ 부산일보 사장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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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2 21:49:17
- 수정2021-10-12 21:58:42
언론단체들이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 지부와 지역신문노조협의회 등은 오늘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사장이 올해 초 부산지역 모 건설업체에 제의를 받고, 상장이 예정돼 큰 수익이 예상되는 한 사모펀드에 1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해당 건설 업체가 정보가 제한된 사모펀드 투자 정보를 아파트 개발사업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김 사장에게 전달했고, 실제 투자가 이뤄진 만큼 청탁금지 위반 혐의가 충분하다며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 지부와 지역신문노조협의회 등은 오늘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사장이 올해 초 부산지역 모 건설업체에 제의를 받고, 상장이 예정돼 큰 수익이 예상되는 한 사모펀드에 1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해당 건설 업체가 정보가 제한된 사모펀드 투자 정보를 아파트 개발사업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김 사장에게 전달했고, 실제 투자가 이뤄진 만큼 청탁금지 위반 혐의가 충분하다며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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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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