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앞둔 망상 오토캠핑장…관광도시 박차
입력 2021.10.12 (23:58)
수정 2021.10.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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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산불로 소실됐던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복구사업을 통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해시 지역의 관광시설이 대폭 확충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1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95%로 이달 말이면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국 도비 등 전체 사업비 380여억 원이 투입돼, 단독형 숙소 35동과 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산불 이전보다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동해시는 이달 말 복구사업을 준공하고, 올해 12월 안에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신영선/동해시 관광과장 : "산불 피해를 본 그런 건물이기 때문에 특히 내화성 건축물로 만들어졌고, 갖가지 요소를 갖춰서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만들었습니다."]
삼화동 폐광산에 조성한 복합체험관광단지인 '무릉별유천지'는 늦어도 다음 달 초 공식 개장할 예정이어서, 최근 동해시에 관광시설 3곳이 새로 생겨나는 셈입니다.
동해시는 이들 시설을 활용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 전망대는 벌써 11만 명 넘게 관광객이 찾아 3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정예주/경기도 용인시 : "너무 멋있고 파도 소리가 너무 좋아요. 너무 힐링 돼서 집에 가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동해시는 KTX 동해선 개통에다, 대규모 관광 투자까지 더해, 시 전역을 특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복안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2년 전 산불로 소실됐던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복구사업을 통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해시 지역의 관광시설이 대폭 확충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1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95%로 이달 말이면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국 도비 등 전체 사업비 380여억 원이 투입돼, 단독형 숙소 35동과 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산불 이전보다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동해시는 이달 말 복구사업을 준공하고, 올해 12월 안에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신영선/동해시 관광과장 : "산불 피해를 본 그런 건물이기 때문에 특히 내화성 건축물로 만들어졌고, 갖가지 요소를 갖춰서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만들었습니다."]
삼화동 폐광산에 조성한 복합체험관광단지인 '무릉별유천지'는 늦어도 다음 달 초 공식 개장할 예정이어서, 최근 동해시에 관광시설 3곳이 새로 생겨나는 셈입니다.
동해시는 이들 시설을 활용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 전망대는 벌써 11만 명 넘게 관광객이 찾아 3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정예주/경기도 용인시 : "너무 멋있고 파도 소리가 너무 좋아요. 너무 힐링 돼서 집에 가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동해시는 KTX 동해선 개통에다, 대규모 관광 투자까지 더해, 시 전역을 특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복안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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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13 00:21:12
[앵커]
2년 전 산불로 소실됐던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복구사업을 통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해시 지역의 관광시설이 대폭 확충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1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95%로 이달 말이면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국 도비 등 전체 사업비 380여억 원이 투입돼, 단독형 숙소 35동과 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산불 이전보다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동해시는 이달 말 복구사업을 준공하고, 올해 12월 안에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신영선/동해시 관광과장 : "산불 피해를 본 그런 건물이기 때문에 특히 내화성 건축물로 만들어졌고, 갖가지 요소를 갖춰서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만들었습니다."]
삼화동 폐광산에 조성한 복합체험관광단지인 '무릉별유천지'는 늦어도 다음 달 초 공식 개장할 예정이어서, 최근 동해시에 관광시설 3곳이 새로 생겨나는 셈입니다.
동해시는 이들 시설을 활용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 전망대는 벌써 11만 명 넘게 관광객이 찾아 3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정예주/경기도 용인시 : "너무 멋있고 파도 소리가 너무 좋아요. 너무 힐링 돼서 집에 가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동해시는 KTX 동해선 개통에다, 대규모 관광 투자까지 더해, 시 전역을 특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복안입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2년 전 산불로 소실됐던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복구사업을 통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해시 지역의 관광시설이 대폭 확충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1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95%로 이달 말이면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국 도비 등 전체 사업비 380여억 원이 투입돼, 단독형 숙소 35동과 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산불 이전보다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동해시는 이달 말 복구사업을 준공하고, 올해 12월 안에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신영선/동해시 관광과장 : "산불 피해를 본 그런 건물이기 때문에 특히 내화성 건축물로 만들어졌고, 갖가지 요소를 갖춰서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만들었습니다."]
삼화동 폐광산에 조성한 복합체험관광단지인 '무릉별유천지'는 늦어도 다음 달 초 공식 개장할 예정이어서, 최근 동해시에 관광시설 3곳이 새로 생겨나는 셈입니다.
동해시는 이들 시설을 활용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 전망대는 벌써 11만 명 넘게 관광객이 찾아 3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정예주/경기도 용인시 : "너무 멋있고 파도 소리가 너무 좋아요. 너무 힐링 돼서 집에 가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동해시는 KTX 동해선 개통에다, 대규모 관광 투자까지 더해, 시 전역을 특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복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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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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