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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13일) 당무위 개최…이낙연측 이의제기 논의
입력 2021.10.13 (01:03) 수정 2021.10.13 (01:12) 정치
민주당은 오늘(13일) 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경선 이의제기에 대해 논의합니다.
고용진 당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표 측의 당무위 소집 요구에 응해서 당헌·당규에 대한 유권 해석을 받는 절차를 당무위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 선관위가 이의제기에 대해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지만 이 전 대표 측에서 추가 요구가 있기 때문에 당무위를 소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한번 의견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전 대표 측은 당헌 당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있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등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합니다.
이 자리에선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대선 본선 전략, 대장동 의혹 관련 대응 기조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진 당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표 측의 당무위 소집 요구에 응해서 당헌·당규에 대한 유권 해석을 받는 절차를 당무위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 선관위가 이의제기에 대해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지만 이 전 대표 측에서 추가 요구가 있기 때문에 당무위를 소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한번 의견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전 대표 측은 당헌 당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있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등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합니다.
이 자리에선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대선 본선 전략, 대장동 의혹 관련 대응 기조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오늘(13일) 당무위 개최…이낙연측 이의제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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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3 01:03:09
- 수정2021-10-13 01:12:12

민주당은 오늘(13일) 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경선 이의제기에 대해 논의합니다.
고용진 당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표 측의 당무위 소집 요구에 응해서 당헌·당규에 대한 유권 해석을 받는 절차를 당무위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 선관위가 이의제기에 대해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지만 이 전 대표 측에서 추가 요구가 있기 때문에 당무위를 소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한번 의견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전 대표 측은 당헌 당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있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등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합니다.
이 자리에선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대선 본선 전략, 대장동 의혹 관련 대응 기조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진 당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표 측의 당무위 소집 요구에 응해서 당헌·당규에 대한 유권 해석을 받는 절차를 당무위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 선관위가 이의제기에 대해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지만 이 전 대표 측에서 추가 요구가 있기 때문에 당무위를 소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한번 의견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전 대표 측은 당헌 당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있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등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합니다.
이 자리에선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대선 본선 전략, 대장동 의혹 관련 대응 기조 등에 대해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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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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