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장동 국감자료 비협조’ 경기도청 항의방문

입력 2021.10.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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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자료제출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합니다.

국회 정무위·행안위·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13일) 오전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18일 행안위의 경기도에 대한 감사를 앞두고 경기도와 성남시가 대장동 의혹 관련 자료제출 요구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며, 항의의 뜻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말은 하면서 자료를 한 건도 내놓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의 요청에도 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다음 주 국감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멀티미디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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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3 01:03:10
    정치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자료제출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합니다.

국회 정무위·행안위·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13일) 오전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18일 행안위의 경기도에 대한 감사를 앞두고 경기도와 성남시가 대장동 의혹 관련 자료제출 요구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며, 항의의 뜻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말은 하면서 자료를 한 건도 내놓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의 요청에도 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다음 주 국감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멀티미디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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