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에 벌금 7천만 원 구형

입력 2021.10.13 (06:23) 수정 2021.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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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서 검찰이 벌금 7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부회장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벌금 7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치료나 처치 없이 투약받은 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오는 26일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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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이재용에 벌금 7천만 원 구형
    • 입력 2021-10-13 06:23:44
    • 수정2021-10-13 06:33:35
    뉴스광장 1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서 검찰이 벌금 7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부회장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벌금 7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치료나 처치 없이 투약받은 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오는 26일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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