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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태국에 백신 157만 회분 첫 공여
입력 2021.10.13 (06:32) 수정 2021.10.13 (08:2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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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과 태국에 백신 157만 회분을 공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추가 접종 물량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신남방정책에 중요하면서도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사는 두 나라를 선택했는데요

방콕 김원장특파원입니다.

[앵커]

우리 정부의 첫 백신 공여 물량이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베트남에 110만 회분, 태국에 47만 회분이 제공됩니다.

빠르면 이달 말 성인의 80%가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이미 들여오기로 한 백신만으로도 우리 국민의 추가 접종에 문제가 없다는 게 이번 공여 결정의 배경입니다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두 나라는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심각합니다.

여기에 태국은 국민의 33%, 베트남은 16%만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탭니다.

게다가 베트남에 15만여 명, 태국의 만 8천여 명의 교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우리 정부가 제공한 백신을 우리 교민들에게 자국민과 차별 없이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따로 한국분들만 접수할 예정이니까…."]

지금도 동남아 등 저개발 국가 교민들 상당수가 백신 접종이 어렵습니다.

일부 교민들은 교민회 등에서 발품을 팔아 어렵게 조달한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서원호/미얀마 한인 봉제협회장 : "우리 교민들이 접종을 맞고 나와서 안심하고 웃는 모습을 보고 제가... 눈물이 났습니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등은 이미 동남아 국가에 막대한 양의 백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백신 수급 상황을 봐가며 이들 국가에 대한 백신 추가 공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촬영:이윤민/영상편집:이태희
  • 베트남과 태국에 백신 157만 회분 첫 공여
    • 입력 2021-10-13 06:32:31
    • 수정2021-10-13 08:22:54
    뉴스광장 1부
[앵커]

우리 정부가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과 태국에 백신 157만 회분을 공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추가 접종 물량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신남방정책에 중요하면서도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사는 두 나라를 선택했는데요

방콕 김원장특파원입니다.

[앵커]

우리 정부의 첫 백신 공여 물량이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베트남에 110만 회분, 태국에 47만 회분이 제공됩니다.

빠르면 이달 말 성인의 80%가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이미 들여오기로 한 백신만으로도 우리 국민의 추가 접종에 문제가 없다는 게 이번 공여 결정의 배경입니다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두 나라는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심각합니다.

여기에 태국은 국민의 33%, 베트남은 16%만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탭니다.

게다가 베트남에 15만여 명, 태국의 만 8천여 명의 교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우리 정부가 제공한 백신을 우리 교민들에게 자국민과 차별 없이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따로 한국분들만 접수할 예정이니까…."]

지금도 동남아 등 저개발 국가 교민들 상당수가 백신 접종이 어렵습니다.

일부 교민들은 교민회 등에서 발품을 팔아 어렵게 조달한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서원호/미얀마 한인 봉제협회장 : "우리 교민들이 접종을 맞고 나와서 안심하고 웃는 모습을 보고 제가... 눈물이 났습니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등은 이미 동남아 국가에 막대한 양의 백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백신 수급 상황을 봐가며 이들 국가에 대한 백신 추가 공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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