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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도 ‘오징어게임’ 열풍…체험 행사에 큰 관심
입력 2021.10.13 (07:36) 수정 2021.10.13 (07:4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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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적인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열풍이 중동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한국 문화원에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한국 놀이들을 직접 해보는 행사를 열었는데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똑같은 옷을 입은 참가자들, 드라마 주인공처럼 집중해서 게임에 참여합니다.

달고나를 앞에 두고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경쟁하던 드라마와는 달리 웃음이 넘칩니다.

[마나르/참가자 : "달고나(뽑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매우 흥미로웠는데, 슬프게도 어려운 모양을 하게 되어서 달고나가 부서졌습니다."]

현재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댜.

얼마 전에는 영화 산업이 강세인 인도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한국 놀이 자체의 순수함과 재미를 알려주고 싶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찬우/UAE 한국문화원장 : "순수했던 어린 시절 동심을 느끼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그런 요소들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아랍 언론들은 물론, 로이터 등 외신들도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아슈왁/아랍언론 알아라비야 : "'오징어게임'의 흥미로운 점은 전통적인 어린시절의 놀이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매우 쉬워보이지만, 정작 하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방역 상황을 감안해 참여인원을 30명으로 한정했지만, 신청자는 7백명이 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동 한류붐을 일으키는데 있어 K-pop에 이어 또 하나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방병훈/영상편집:정재숙
  • 중동도 ‘오징어게임’ 열풍…체험 행사에 큰 관심
    • 입력 2021-10-13 07:36:44
    • 수정2021-10-13 07:46:57
    뉴스광장
[앵커]

전세계적인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열풍이 중동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한국 문화원에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한국 놀이들을 직접 해보는 행사를 열었는데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똑같은 옷을 입은 참가자들, 드라마 주인공처럼 집중해서 게임에 참여합니다.

달고나를 앞에 두고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경쟁하던 드라마와는 달리 웃음이 넘칩니다.

[마나르/참가자 : "달고나(뽑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매우 흥미로웠는데, 슬프게도 어려운 모양을 하게 되어서 달고나가 부서졌습니다."]

현재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댜.

얼마 전에는 영화 산업이 강세인 인도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한국 놀이 자체의 순수함과 재미를 알려주고 싶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찬우/UAE 한국문화원장 : "순수했던 어린 시절 동심을 느끼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그런 요소들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아랍 언론들은 물론, 로이터 등 외신들도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아슈왁/아랍언론 알아라비야 : "'오징어게임'의 흥미로운 점은 전통적인 어린시절의 놀이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매우 쉬워보이지만, 정작 하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방역 상황을 감안해 참여인원을 30명으로 한정했지만, 신청자는 7백명이 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동 한류붐을 일으키는데 있어 K-pop에 이어 또 하나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방병훈/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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