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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서부발전 석탄 비리 논란에도 관련 직원 처벌 없어”
입력 2021.10.13 (08:15) 수정 2021.10.13 (09:35) 뉴스광장(대전)
한국서부발전이 석탄 비리와 저품질 석탄 논란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내부고발자만 좌천시켰다는 국정감사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어제(12일)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2년, 한 업체가 계약열량과 차이가 큰 저품질 석탄을 납품하고도 700억 원 이상의 석탄을 계속 납품했다며, 이 과정에서 열량분석보고서가 위조됐는데도 관련 직원이 처벌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류 의원은 해당 업체와 관련 직원 간 유착 정황을 공개하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어제(12일)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2년, 한 업체가 계약열량과 차이가 큰 저품질 석탄을 납품하고도 700억 원 이상의 석탄을 계속 납품했다며, 이 과정에서 열량분석보고서가 위조됐는데도 관련 직원이 처벌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류 의원은 해당 업체와 관련 직원 간 유착 정황을 공개하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류호정 “서부발전 석탄 비리 논란에도 관련 직원 처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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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3 08:15:47
- 수정2021-10-13 09:35:08

한국서부발전이 석탄 비리와 저품질 석탄 논란에도 아무런 조치 없이 내부고발자만 좌천시켰다는 국정감사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어제(12일)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2년, 한 업체가 계약열량과 차이가 큰 저품질 석탄을 납품하고도 700억 원 이상의 석탄을 계속 납품했다며, 이 과정에서 열량분석보고서가 위조됐는데도 관련 직원이 처벌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류 의원은 해당 업체와 관련 직원 간 유착 정황을 공개하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어제(12일)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2년, 한 업체가 계약열량과 차이가 큰 저품질 석탄을 납품하고도 700억 원 이상의 석탄을 계속 납품했다며, 이 과정에서 열량분석보고서가 위조됐는데도 관련 직원이 처벌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류 의원은 해당 업체와 관련 직원 간 유착 정황을 공개하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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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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