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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4.3% 유지
입력 2021.10.13 (09:42) 수정 2021.10.13 (09:49) 930뉴스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수정 발표했는데요.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추면서도, 우리나라는 4% 넘게 성장한다며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3%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7월 전망과 같은 수준이고,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기관 전망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내린 5.9%로 전망하면서도, 우리나라 전망치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백신 접종률 확대와 탄탄한 수출 증가세,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난달 70%를 넘었고, 수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계속 증가세입니다.
주요 나라들의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아졌습니다.
미국은 1%포인트 낮아진 6%, 일본은 0.4%포인트 낮아진 2.4%입니다.
중국도 8%로 0.1%포인트 줄었습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낮춘 3.3%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4.9% 성장을 내다보며 7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백신 보급 확대 등은 긍정적 요인,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은 부정적 요인이 될 거라고 봤습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명확해질 때까지 각 나라는 돈줄을 조이는 통화 긴축에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이 나타나면 통화정책도 빠르게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수정 발표했는데요.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추면서도, 우리나라는 4% 넘게 성장한다며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3%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7월 전망과 같은 수준이고,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기관 전망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내린 5.9%로 전망하면서도, 우리나라 전망치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백신 접종률 확대와 탄탄한 수출 증가세,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난달 70%를 넘었고, 수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계속 증가세입니다.
주요 나라들의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아졌습니다.
미국은 1%포인트 낮아진 6%, 일본은 0.4%포인트 낮아진 2.4%입니다.
중국도 8%로 0.1%포인트 줄었습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낮춘 3.3%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4.9% 성장을 내다보며 7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백신 보급 확대 등은 긍정적 요인,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은 부정적 요인이 될 거라고 봤습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명확해질 때까지 각 나라는 돈줄을 조이는 통화 긴축에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이 나타나면 통화정책도 빠르게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
-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4.3%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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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3 09:42:40
- 수정2021-10-13 09:49:51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수정 발표했는데요.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추면서도, 우리나라는 4% 넘게 성장한다며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3%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7월 전망과 같은 수준이고,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기관 전망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내린 5.9%로 전망하면서도, 우리나라 전망치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백신 접종률 확대와 탄탄한 수출 증가세,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난달 70%를 넘었고, 수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계속 증가세입니다.
주요 나라들의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아졌습니다.
미국은 1%포인트 낮아진 6%, 일본은 0.4%포인트 낮아진 2.4%입니다.
중국도 8%로 0.1%포인트 줄었습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낮춘 3.3%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4.9% 성장을 내다보며 7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백신 보급 확대 등은 긍정적 요인,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은 부정적 요인이 될 거라고 봤습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명확해질 때까지 각 나라는 돈줄을 조이는 통화 긴축에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이 나타나면 통화정책도 빠르게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수정 발표했는데요.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추면서도, 우리나라는 4% 넘게 성장한다며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에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3%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7월 전망과 같은 수준이고,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기관 전망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내린 5.9%로 전망하면서도, 우리나라 전망치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백신 접종률 확대와 탄탄한 수출 증가세,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난달 70%를 넘었고, 수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계속 증가세입니다.
주요 나라들의 성장률 전망은 7월보다 낮아졌습니다.
미국은 1%포인트 낮아진 6%, 일본은 0.4%포인트 낮아진 2.4%입니다.
중국도 8%로 0.1%포인트 줄었습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7월보다 0.1%포인트 낮춘 3.3%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4.9% 성장을 내다보며 7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제에서 백신 보급 확대 등은 긍정적 요인,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은 부정적 요인이 될 거라고 봤습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이 명확해질 때까지 각 나라는 돈줄을 조이는 통화 긴축에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이 나타나면 통화정책도 빠르게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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