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천공스승은 취향의 문제…큰 논란 아닐 것”
입력 2021.10.13 (10:15)
수정 2021.10.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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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이른바 ‘무속 논란’에 대해, 같은 당 이준석 대표가 ‘취향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정법 강의하시는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윤 총장의 행보에 조언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자꾸 방송에서 본인이 그렇게(조언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셔서 의심을 사는 것 같은데, 윤 후보는 아니라고 했다”면서, “수사나 정치적 행보에서 그분의 말을 들었다는 게 확인되지 않는 한 큰 논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천공 스승이라는 분의 영상을 보고 몇 번 만난 적 있다는 것 외에는 확인된 게 없다”, “(사실 관계가) 섞이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라고 한 분은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후보들이 너무 초반 기 싸움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남은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대책이나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건설적인 토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정법 강의하시는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윤 총장의 행보에 조언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자꾸 방송에서 본인이 그렇게(조언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셔서 의심을 사는 것 같은데, 윤 후보는 아니라고 했다”면서, “수사나 정치적 행보에서 그분의 말을 들었다는 게 확인되지 않는 한 큰 논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천공 스승이라는 분의 영상을 보고 몇 번 만난 적 있다는 것 외에는 확인된 게 없다”, “(사실 관계가) 섞이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라고 한 분은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후보들이 너무 초반 기 싸움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남은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대책이나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건설적인 토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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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윤석열-천공스승은 취향의 문제…큰 논란 아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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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3 10:15:44
- 수정2021-10-13 10:16:00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이른바 ‘무속 논란’에 대해, 같은 당 이준석 대표가 ‘취향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정법 강의하시는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윤 총장의 행보에 조언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자꾸 방송에서 본인이 그렇게(조언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셔서 의심을 사는 것 같은데, 윤 후보는 아니라고 했다”면서, “수사나 정치적 행보에서 그분의 말을 들었다는 게 확인되지 않는 한 큰 논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천공 스승이라는 분의 영상을 보고 몇 번 만난 적 있다는 것 외에는 확인된 게 없다”, “(사실 관계가) 섞이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라고 한 분은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후보들이 너무 초반 기 싸움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남은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대책이나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건설적인 토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1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정법 강의하시는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윤 총장의 행보에 조언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자꾸 방송에서 본인이 그렇게(조언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셔서 의심을 사는 것 같은데, 윤 후보는 아니라고 했다”면서, “수사나 정치적 행보에서 그분의 말을 들었다는 게 확인되지 않는 한 큰 논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천공 스승이라는 분의 영상을 보고 몇 번 만난 적 있다는 것 외에는 확인된 게 없다”, “(사실 관계가) 섞이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라고 한 분은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후보들이 너무 초반 기 싸움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남은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대책이나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건설적인 토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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