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역별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제주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추진하는데, 방제 대상 목은 4만 3천 그루 규모로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진행하며,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위해 드론과 항공, 지상 예찰을 통한 정확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실태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행합니다.

애월항 투명 방진벽 조류 충돌 방지 장치 설치

제주도는 소음과 먼지 확산 방지를 위해 애월항에 설치한 6백 미터 넘는 길이에 높이 최대 5미터의 투명 방진벽에 야생조류가 충돌하면서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예산 2억 2천만 원을 들여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특수필름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