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86명…입원 치료받던 확진자 2명 사망

입력 2021.10.13 (10:37) 수정 2021.10.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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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13)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7,35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2명이 잇달아 숨져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전체 사망자는 94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8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4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27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부평구의 중학교`에서 지난 10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의 유치원`에서는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7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의 유치원`에서도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20명이 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30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1.7%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616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54.6%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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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3 10:37:33
    • 수정2021-10-13 10:42:45
    사회
인천시는 오늘(10/13)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7,35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2명이 잇달아 숨져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전체 사망자는 94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8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4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27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부평구의 중학교`에서 지난 10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의 유치원`에서는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7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의 유치원`에서도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20명이 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30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1.7%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616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54.6%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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