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 英 기후변화위에 “국제협력 적극 동참”

입력 2021.10.13 (10:48) 수정 2021.10.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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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 2050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어제(12일)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와 화상회의를 갖고 양국 간 탄소중립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국무조정실이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 삶의 질 향상, 친환경 성장을 위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한국은 앞으로 2050 탄소중립을 착실히 추진하면서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 측은 한국의 노력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한국이 역내 탄소중립 협력을 촉진하는 모범사례로 발전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습니다.

영국은 다음 달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 주최국입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는 2008년 영국의 기후변화법에 근거해 설립된 독립 기구로서 영국 정부에 기후변화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조정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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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3 10:48:51
    • 수정2021-10-13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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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 2050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어제(12일)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와 화상회의를 갖고 양국 간 탄소중립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국무조정실이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 삶의 질 향상, 친환경 성장을 위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한국은 앞으로 2050 탄소중립을 착실히 추진하면서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 측은 한국의 노력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한국이 역내 탄소중립 협력을 촉진하는 모범사례로 발전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습니다.

영국은 다음 달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 주최국입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는 2008년 영국의 기후변화법에 근거해 설립된 독립 기구로서 영국 정부에 기후변화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무조정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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