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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주택 거래’ 수요에 8월 통화량 50.5조↑
입력 2021.10.13 (12:01) 수정 2021.10.13 (12:15) 경제
공모주 청약과 주택 거래 등을 위한 대출이 늘어나면서 시중 통화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8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494조 4,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50조 5,000억 원(1.5%) 늘었습니다.
증가액 규모로는 2001년 12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2.5% 증가해, 2008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은 현금을 포함해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협의 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통화 지표입니다.
주체별로는 일부 대형 공모주에 대한 청약자금 유입으로 기타금융기관에서 18조 2,000억 원 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에서도 16조 9,000억 원 늘었습니다.
또 주택 매매나 전세 거래 등을 위한 대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계 및 비영리단체도 11조 3,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2년 미만 금전신탁(+9조 2,000억 원), 요구불예금(+8조 4,000억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8조 1,000억 원) 등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8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494조 4,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50조 5,000억 원(1.5%) 늘었습니다.
증가액 규모로는 2001년 12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2.5% 증가해, 2008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은 현금을 포함해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협의 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통화 지표입니다.
주체별로는 일부 대형 공모주에 대한 청약자금 유입으로 기타금융기관에서 18조 2,000억 원 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에서도 16조 9,000억 원 늘었습니다.
또 주택 매매나 전세 거래 등을 위한 대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계 및 비영리단체도 11조 3,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2년 미만 금전신탁(+9조 2,000억 원), 요구불예금(+8조 4,000억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8조 1,000억 원) 등이 늘었습니다.
- ‘공모주 청약·주택 거래’ 수요에 8월 통화량 50.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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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3 12:01:44
- 수정2021-10-13 12:15:33

공모주 청약과 주택 거래 등을 위한 대출이 늘어나면서 시중 통화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8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494조 4,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50조 5,000억 원(1.5%) 늘었습니다.
증가액 규모로는 2001년 12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2.5% 증가해, 2008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은 현금을 포함해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협의 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통화 지표입니다.
주체별로는 일부 대형 공모주에 대한 청약자금 유입으로 기타금융기관에서 18조 2,000억 원 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에서도 16조 9,000억 원 늘었습니다.
또 주택 매매나 전세 거래 등을 위한 대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계 및 비영리단체도 11조 3,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2년 미만 금전신탁(+9조 2,000억 원), 요구불예금(+8조 4,000억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8조 1,000억 원) 등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8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494조 4,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50조 5,000억 원(1.5%) 늘었습니다.
증가액 규모로는 2001년 12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2.5% 증가해, 2008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은 현금을 포함해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협의 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통화 지표입니다.
주체별로는 일부 대형 공모주에 대한 청약자금 유입으로 기타금융기관에서 18조 2,000억 원 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에서도 16조 9,000억 원 늘었습니다.
또 주택 매매나 전세 거래 등을 위한 대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계 및 비영리단체도 11조 3,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2년 미만 금전신탁(+9조 2,000억 원), 요구불예금(+8조 4,000억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8조 1,000억 원) 등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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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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