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질병 휴직 공무원 증가율 ‘전국 최고 수준’

입력 2021.10.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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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무원 질병 휴직자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기준 전북지역에서 질병으로 휴직한 공무원은 13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85% 늘어났습니다.

제주를 뺀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전국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질병 휴직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업무가 과중한 보건 인력을 늘리고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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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지역 질병 휴직 공무원 증가율 ‘전국 최고 수준’
    • 입력 2021-10-13 12:07:44
    전주
전북지역 공무원 질병 휴직자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기준 전북지역에서 질병으로 휴직한 공무원은 13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85% 늘어났습니다.

제주를 뺀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전국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질병 휴직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업무가 과중한 보건 인력을 늘리고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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