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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올해 고용 실적, 목표 절반 그쳐”
입력 2021.10.13 (12:08) 전주
올해 군산형 일자리 고용 실적이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기대 의원이 전라북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군산형 일자리사업 고용 목표는 700여 명이지만, 지난 8월 기준 고용 인원은 350여 명이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올해부터 3년 동안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1,100여 명을 고용하는 사업입니다.

양 의원은 "일부 고용 계획과 명신의 전기차 생산 계약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새만금 산업단지 내 전기차 클러스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기업 참여가 없더라도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군산형 일자리 올해 고용 실적, 목표 절반 그쳐”
    • 입력 2021-10-13 12:08:08
    전주
올해 군산형 일자리 고용 실적이 목표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기대 의원이 전라북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군산형 일자리사업 고용 목표는 700여 명이지만, 지난 8월 기준 고용 인원은 350여 명이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올해부터 3년 동안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1,100여 명을 고용하는 사업입니다.

양 의원은 "일부 고용 계획과 명신의 전기차 생산 계약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새만금 산업단지 내 전기차 클러스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기업 참여가 없더라도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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