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벼 재배면적 절반가량 ‘병충해’…“체계적 지원해야”

입력 2021.10.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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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벼 병충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의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벼 재배면적 11만 2,800여ha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6%에서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병충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면적은 김제시가 만 500여ha로 가장 넓었고, 정읍과 고창, 군산, 부안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병충해가 자연재해인 만큼 피해가 큰 곳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벼를 적정값으로 사들이는 등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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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벼 재배면적 절반가량 ‘병충해’…“체계적 지원해야”
    • 입력 2021-10-13 12:08:34
    전주
전북지역 벼 병충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의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벼 재배면적 11만 2,800여ha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6%에서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병충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면적은 김제시가 만 500여ha로 가장 넓었고, 정읍과 고창, 군산, 부안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병충해가 자연재해인 만큼 피해가 큰 곳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벼를 적정값으로 사들이는 등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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