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1,584명, 60% 접종 완료…‘일상회복위’ 첫 회의 외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 584명입니다. 인구의 60% 이상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상회복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민주, 오늘 당무위 개최…‘무효표 처리 방안’ 결론

민주당은 오늘 오후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낙연 전 대표측이 이의를 제기한 무효표 처리 방안에 대한 결론을 내립니다. 경기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기도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자료제출 요구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며 도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김만배 영장심사…남욱 “김, 유동규에 줄 돈 7백억”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김만배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법원 영장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미국에 체류중인 남욱 변호사는 김 씨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줄 돈이 7백억 원이라고 얘기했다면서 곧 귀국해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월 취업자 67만 명↑…7년 6개월만 가장 큰 폭 증가

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67만 명 넘게 늘어, 7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고용상황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99.8%까지 회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손흥민 선제골…이란과 1 대 1 무승부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워 이란 원정에서 47년 만의 승리를 노렸지만 후반에 실점을 허용해 아쉽게 1대1로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