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양광발전 무료로 체험해 보세요!
입력 2021.10.13 (12:46)
수정 2021.10.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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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4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내세운 독일은 시민들이 태양광 발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 시 근처의 작은 마을 아우 임 헥센탈.
지난 4월부터 3주에 한 번씩 이 집 저 집 이동하고 있는 '소형 태양광 발전소'가 있습니다.
바로 이 태양광 모듈입니다.
한 환경단체가 3주씩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발코니나 정원, 지붕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책상 크기의 이 모듈은 하루 1kWh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1년에 150일만 해가 나도 가정에서 전기료 50유로 정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40개 정도 태양광 모듈이 이 동네에 돌고 있는데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닐스 엘레브레히트 : "어제 지붕에 설치했더니 계전기가 멈춰서 돌아가지 않더군요."]
일단 이번 모듈을 체험해본 시민들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 매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4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내세운 독일은 시민들이 태양광 발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 시 근처의 작은 마을 아우 임 헥센탈.
지난 4월부터 3주에 한 번씩 이 집 저 집 이동하고 있는 '소형 태양광 발전소'가 있습니다.
바로 이 태양광 모듈입니다.
한 환경단체가 3주씩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발코니나 정원, 지붕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책상 크기의 이 모듈은 하루 1kWh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1년에 150일만 해가 나도 가정에서 전기료 50유로 정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40개 정도 태양광 모듈이 이 동네에 돌고 있는데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닐스 엘레브레히트 : "어제 지붕에 설치했더니 계전기가 멈춰서 돌아가지 않더군요."]
일단 이번 모듈을 체험해본 시민들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 매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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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3 12:46:30
- 수정2021-10-13 1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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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내세운 독일은 시민들이 태양광 발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 시 근처의 작은 마을 아우 임 헥센탈.
지난 4월부터 3주에 한 번씩 이 집 저 집 이동하고 있는 '소형 태양광 발전소'가 있습니다.
바로 이 태양광 모듈입니다.
한 환경단체가 3주씩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발코니나 정원, 지붕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책상 크기의 이 모듈은 하루 1kWh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1년에 150일만 해가 나도 가정에서 전기료 50유로 정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40개 정도 태양광 모듈이 이 동네에 돌고 있는데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닐스 엘레브레히트 : "어제 지붕에 설치했더니 계전기가 멈춰서 돌아가지 않더군요."]
일단 이번 모듈을 체험해본 시민들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 매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4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내세운 독일은 시민들이 태양광 발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 시 근처의 작은 마을 아우 임 헥센탈.
지난 4월부터 3주에 한 번씩 이 집 저 집 이동하고 있는 '소형 태양광 발전소'가 있습니다.
바로 이 태양광 모듈입니다.
한 환경단체가 3주씩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발코니나 정원, 지붕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책상 크기의 이 모듈은 하루 1kWh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1년에 150일만 해가 나도 가정에서 전기료 50유로 정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40개 정도 태양광 모듈이 이 동네에 돌고 있는데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닐스 엘레브레히트 : "어제 지붕에 설치했더니 계전기가 멈춰서 돌아가지 않더군요."]
일단 이번 모듈을 체험해본 시민들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 매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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