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자동차 만 대당 교통사고 1.82건…전국 세 번째

입력 2021.10.13 (15: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 교통사고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기대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에서 발생한 자동차 만 대당 교통사고는 1.82건으로 전국 평균인 1.09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에선 전남과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5년 동안 교통사고 비율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전북 자동차 만 대당 교통사고 1.82건…전국 세 번째
    • 입력 2021-10-13 15:13:06
    전주
전라북도 교통사고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기대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에서 발생한 자동차 만 대당 교통사고는 1.82건으로 전국 평균인 1.09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에선 전남과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5년 동안 교통사고 비율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