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카카오·KT 뭉쳤다…‘자율주행산업협회’ 출범

입력 2021.10.13 (15:19) 수정 2021.10.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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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인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자율주행산업협회는 오늘(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박진규 산업부 1차관,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조성환 협회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자율주행산업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창립행사를 열었습니다.

자율주행산업협회는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입니다. 지난 8월 발기인대회 이후 자율주행 주관 부처인 산업부·국토부의 공동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됐습니다.

협회에는 완성차, 부품 등 기존 자동차 산업계뿐만 아니라 통신, 정보기술(IT),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협회장은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맡았으며 이사회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KT,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쏘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협회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건의, 기업 간 협업사업 발굴,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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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3 15:19:30
    • 수정2021-10-13 15:21:44
    경제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인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자율주행산업협회는 오늘(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박진규 산업부 1차관,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조성환 협회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자율주행산업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창립행사를 열었습니다.

자율주행산업협회는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입니다. 지난 8월 발기인대회 이후 자율주행 주관 부처인 산업부·국토부의 공동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됐습니다.

협회에는 완성차, 부품 등 기존 자동차 산업계뿐만 아니라 통신, 정보기술(IT),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협회장은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맡았으며 이사회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KT,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쏘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협회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건의, 기업 간 협업사업 발굴,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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