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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 근로자 사무실 복귀율 36%…코로나 이후 최고치
입력 2021.10.13 (15:57) 수정 2021.10.13 (16:37) 국제
미국 대도시 근로자의 사무실 복귀율이 36%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12일 출입증 사용기록을 추적해 사무실 복귀율을 발표하는 정보업체
캐슬 시스템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미국 10대 도시 사무실 출근율은 평균 31%였으나
9월 마지막 주에는 35%, 지난주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높은 36%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WSJ은 9월 초 노동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난데다 일부 자발적인 출근도 나타나면서 사무실 복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블랙록과 월풀, 라이언스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등 더 많은 회사가 향후 수주 안에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계획하고 있어 사무실 복귀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WSJ은 그러나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당초 기대만큼 사무실 복귀율이 높진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지난봄만 해도 이른 가을이면 근로자 대다수가 사무실로 복귀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강한 전염력을 가진 델타 변이 발생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는 것입니다.

WSJ은 알파벳, 웰스파고처럼 사무실 복귀 시기를 아예 내년으로 미룬 기업들도 많은 상태여서 올해 남은 기간 사무실 복귀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무기한 재택근무 기업들도 있고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시스템을 채택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이전처럼 거의 모든 근로자가 출근하는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미국 대도시 근로자 사무실 복귀율 36%…코로나 이후 최고치
    • 입력 2021-10-13 15:57:11
    • 수정2021-10-13 16:37:53
    국제
미국 대도시 근로자의 사무실 복귀율이 36%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12일 출입증 사용기록을 추적해 사무실 복귀율을 발표하는 정보업체
캐슬 시스템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미국 10대 도시 사무실 출근율은 평균 31%였으나
9월 마지막 주에는 35%, 지난주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높은 36%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WSJ은 9월 초 노동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난데다 일부 자발적인 출근도 나타나면서 사무실 복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블랙록과 월풀, 라이언스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등 더 많은 회사가 향후 수주 안에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계획하고 있어 사무실 복귀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WSJ은 그러나 델타 변이의 영향으로 당초 기대만큼 사무실 복귀율이 높진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지난봄만 해도 이른 가을이면 근로자 대다수가 사무실로 복귀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강한 전염력을 가진 델타 변이 발생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는 것입니다.

WSJ은 알파벳, 웰스파고처럼 사무실 복귀 시기를 아예 내년으로 미룬 기업들도 많은 상태여서 올해 남은 기간 사무실 복귀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무기한 재택근무 기업들도 있고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시스템을 채택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이전처럼 거의 모든 근로자가 출근하는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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