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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로 보는 한국 대중음악사 100년…KBS 특별기획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
입력 2021.10.13 (18:12) 수정 2021.10.13 (18:18) 문화
음반이 처음 한반도에 유통된 20세기 초부터 한국 노래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하기까지 한국 대중 음악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됩니다.

KBS가 마련한 4부작 특별기획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 - 데뷔의 순간>이 내일(1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7일(일)까지 나흘 동안 1TV를 통해 안방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내일(14일) 밤 10시 1TV에서 방송되는 제1부 '가요의 탄생'에선 193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무대와 노래, 생생한 자료로 우리가 몰랐던 가수 이난영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합니다.

6·25 전쟁 이후 우리 국민의 애환을 위로한 노래 <동백 아가씨>를 부른 이미자의 목소리는 전후 세대의 아픔을 어루만졌습니다. 오로지 <데뷔의 순간>만을 위해 준비한 무대, <전선야곡>과 <동백 아가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미자가 위로의 노래를 건넵니다.

또한, 어느덧 데뷔 36년 차를 맞아 유튜브 채널 '주현미TV'에서 옛 가요를 부르는 주현미, 김시스터즈 김숙자, <목포의 눈물>를 작곡한 故 손목인 선생의 아내 오정심 등의 목소리로 우리 가요의 시작에 관해 들어봅니다.

15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제2부 '노래, 자유의 날개를 달다'에선 6살 때부터 미 8군 쇼 무대에 오른 윤복희를 비롯해 당시 영상을 복원해 한명숙, 현인, 패티 김 등 무대를 휘어잡았던 가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가수 송창식의 자신의 음악 인생을 회고하며 세계관을 뒤집어놓았다고 이야기한 두 사람, 한대수와 김민기를 필두로 음악의 다양성이 움튼 70년대 가요계를 조명합니다.

16일(토) 밤 8시 1TV에서 방송되는 제3부 '취향의 발견'에서는 1975년 이후 침체한 한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가수 조용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시대를 풍미한 가왕 조용필의 진정한 '데뷔의 순간'을 조명하고 1973년 조용필이 녹음한 미발매 곡 중 한 곡인 '망각'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어 캠퍼스 낭만의 중심 대학가요제가 대중가요의 빈자리를 채운 시기에 탄생한 샌드페블즈와 활주로 등 '프로 아마추어'의 활약상을 산울림의 김창훈, 송골매 배철수의 생생한 증언으로 들어봅니다.

아울러 언더그라운드에서 청년들의 가슴을 뛰게 한 한국 록 그룹의 자존심 '들국화'의 전인권이 대학로에서 다시금 데뷔의 순간과 만납니다. 이 밖에도 정통 트로트부터 조용필식 '고고 트롯', 록과 한국형 발라드까지 1980년대를 대중음악 풍요의 시대로 장식한 주역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봅니다.

마지막 17일(일) 밤 8시 1TV에서 방송되는 제4부 '신인류의 노래'에선 '듣는' 음악에서 '보고 즐기는' 음악으로 변모를 꾀한 주역인 가수 현진영과 함께 변화의 시작을 따라가 봅니다.

특히 X세대들의 고민을 가사 전면에 내세워 단번에 열풍의 주역이 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돌풍,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팬덤의 등장을 당시 전담 기자의 회고를 통해 들어봅니다.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 이후 H.O.T.가 등장하며 시작한 '한류' 열풍을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대표와 H.O.T. 멤버 강타가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 다큐로 보는 한국 대중음악사 100년…KBS 특별기획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
    • 입력 2021-10-13 18:12:54
    • 수정2021-10-13 18:18:20
    문화
음반이 처음 한반도에 유통된 20세기 초부터 한국 노래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하기까지 한국 대중 음악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됩니다.

KBS가 마련한 4부작 특별기획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 - 데뷔의 순간>이 내일(1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7일(일)까지 나흘 동안 1TV를 통해 안방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내일(14일) 밤 10시 1TV에서 방송되는 제1부 '가요의 탄생'에선 193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무대와 노래, 생생한 자료로 우리가 몰랐던 가수 이난영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합니다.

6·25 전쟁 이후 우리 국민의 애환을 위로한 노래 <동백 아가씨>를 부른 이미자의 목소리는 전후 세대의 아픔을 어루만졌습니다. 오로지 <데뷔의 순간>만을 위해 준비한 무대, <전선야곡>과 <동백 아가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이미자가 위로의 노래를 건넵니다.

또한, 어느덧 데뷔 36년 차를 맞아 유튜브 채널 '주현미TV'에서 옛 가요를 부르는 주현미, 김시스터즈 김숙자, <목포의 눈물>를 작곡한 故 손목인 선생의 아내 오정심 등의 목소리로 우리 가요의 시작에 관해 들어봅니다.

15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제2부 '노래, 자유의 날개를 달다'에선 6살 때부터 미 8군 쇼 무대에 오른 윤복희를 비롯해 당시 영상을 복원해 한명숙, 현인, 패티 김 등 무대를 휘어잡았던 가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가수 송창식의 자신의 음악 인생을 회고하며 세계관을 뒤집어놓았다고 이야기한 두 사람, 한대수와 김민기를 필두로 음악의 다양성이 움튼 70년대 가요계를 조명합니다.

16일(토) 밤 8시 1TV에서 방송되는 제3부 '취향의 발견'에서는 1975년 이후 침체한 한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가수 조용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시대를 풍미한 가왕 조용필의 진정한 '데뷔의 순간'을 조명하고 1973년 조용필이 녹음한 미발매 곡 중 한 곡인 '망각'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어 캠퍼스 낭만의 중심 대학가요제가 대중가요의 빈자리를 채운 시기에 탄생한 샌드페블즈와 활주로 등 '프로 아마추어'의 활약상을 산울림의 김창훈, 송골매 배철수의 생생한 증언으로 들어봅니다.

아울러 언더그라운드에서 청년들의 가슴을 뛰게 한 한국 록 그룹의 자존심 '들국화'의 전인권이 대학로에서 다시금 데뷔의 순간과 만납니다. 이 밖에도 정통 트로트부터 조용필식 '고고 트롯', 록과 한국형 발라드까지 1980년대를 대중음악 풍요의 시대로 장식한 주역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봅니다.

마지막 17일(일) 밤 8시 1TV에서 방송되는 제4부 '신인류의 노래'에선 '듣는' 음악에서 '보고 즐기는' 음악으로 변모를 꾀한 주역인 가수 현진영과 함께 변화의 시작을 따라가 봅니다.

특히 X세대들의 고민을 가사 전면에 내세워 단번에 열풍의 주역이 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돌풍,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팬덤의 등장을 당시 전담 기자의 회고를 통해 들어봅니다.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 이후 H.O.T.가 등장하며 시작한 '한류' 열풍을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대표와 H.O.T. 멤버 강타가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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