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돌린 혐의’ 양향자 의원 선거법 위반 기소
입력 2021.10.13 (18:58)
수정 2021.10.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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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로 무소속 양향자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초 선거구민들에게 ‘천혜향’ 선물을 돌리는 등,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양향자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 A씨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선물을 전달했지만 양 의원도 이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의원 측은 선물을 돌리는 행위에 대해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A씨는 지역사무소 동료 직원을 추행하고 정치자금도 빼돌린 혐의를 받아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초 선거구민들에게 ‘천혜향’ 선물을 돌리는 등,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양향자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 A씨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선물을 전달했지만 양 의원도 이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의원 측은 선물을 돌리는 행위에 대해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A씨는 지역사무소 동료 직원을 추행하고 정치자금도 빼돌린 혐의를 받아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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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돌린 혐의’ 양향자 의원 선거법 위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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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3 18:58:48
- 수정2021-10-13 19:20:18
설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로 무소속 양향자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초 선거구민들에게 ‘천혜향’ 선물을 돌리는 등,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양향자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 A씨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선물을 전달했지만 양 의원도 이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의원 측은 선물을 돌리는 행위에 대해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A씨는 지역사무소 동료 직원을 추행하고 정치자금도 빼돌린 혐의를 받아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초 선거구민들에게 ‘천혜향’ 선물을 돌리는 등,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양향자 의원과 당시 특별보좌관 A씨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선물을 전달했지만 양 의원도 이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의원 측은 선물을 돌리는 행위에 대해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A씨는 지역사무소 동료 직원을 추행하고 정치자금도 빼돌린 혐의를 받아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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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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