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폭파 사건 유족, 2기 진실화해위에 “진실 규명”

입력 2021.10.13 (19:28) 수정 2021.10.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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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됐다가 지난해 미얀마 해역에서 추정 동체가 발견된 대한항공 858기와 관련해 유족들이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했습니다.

탑승객 유족과 천주교 인권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국가안보기획부가 사건에 개입했는지, 또 비행기가 실제 폭탄에 의해 폭파됐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풀지 못했다"며 진실 규명을 요청했습니다.

대한항공 KAL858기는 1987년 11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인도양 상공에서 사라졌고, 탑승객과 승무원 등 115명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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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3 19:28:33
    • 수정2021-10-13 19: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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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됐다가 지난해 미얀마 해역에서 추정 동체가 발견된 대한항공 858기와 관련해 유족들이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했습니다.

탑승객 유족과 천주교 인권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국가안보기획부가 사건에 개입했는지, 또 비행기가 실제 폭탄에 의해 폭파됐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풀지 못했다"며 진실 규명을 요청했습니다.

대한항공 KAL858기는 1987년 11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인도양 상공에서 사라졌고, 탑승객과 승무원 등 115명이 모두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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