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실습생 사고, 근본 해결책은 실습제 폐지” 외

입력 2021.10.13 (19:30) 수정 2021.10.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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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현장 실습 폐지·직업계고 교육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오늘 자료를 내고, 여수에서 실습 도중 숨진 고 홍정운 군 사건과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책은 실습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노동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이상 직업계고 현장 실습생들의 사고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부와 전남교육청 등이 교육 목적을 벗어난 현장 실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지역 30명 이상 과밀학급 305개

장재성 광주시 의원은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광주지역 초·중·고 3백15곳 가운데 학생 수 30명 이상 학급이 305개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과 교직원은 2백86명이라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할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 구제 범위 확대

광주시가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 대한 구제 범위를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한정됐던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로 인한 피해 구제 범위를, 정보통신망과 오프라인에서의 출판물과 유인물, 전시물 발표와 발언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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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실습생 사고, 근본 해결책은 실습제 폐지” 외
    • 입력 2021-10-13 19:30:42
    • 수정2021-10-13 19:38:59
    뉴스7(광주)
전교조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현장 실습 폐지·직업계고 교육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오늘 자료를 내고, 여수에서 실습 도중 숨진 고 홍정운 군 사건과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책은 실습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노동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이상 직업계고 현장 실습생들의 사고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부와 전남교육청 등이 교육 목적을 벗어난 현장 실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지역 30명 이상 과밀학급 305개

장재성 광주시 의원은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광주지역 초·중·고 3백15곳 가운데 학생 수 30명 이상 학급이 305개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과 교직원은 2백86명이라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할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 구제 범위 확대

광주시가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 대한 구제 범위를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한정됐던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로 인한 피해 구제 범위를, 정보통신망과 오프라인에서의 출판물과 유인물, 전시물 발표와 발언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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