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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작년 영업손실 141억 원…메달 사업 가장 커”
입력 2021.10.13 (19:47) 수정 2021.10.13 (19:53)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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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조폐공사가 170억 원의 이익을 낸 보안 인쇄 부문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사업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조폐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폐공사 영업손실은 141억 원으로, 사업별로는 메달 등 사업이 126억 원으로 가장 컸고, 은행권 사업 66억 원, ID 제품 관련 46억 원, 주화류 사업 32억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자 원인으로는 거래업체 물품 대금 미납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하락 등이 꼽혔습니다.
  • “조폐공사 작년 영업손실 141억 원…메달 사업 가장 커”
    • 입력 2021-10-13 19:47:49
    • 수정2021-10-13 19:53:04
    뉴스7(대전)
지난해 한국조폐공사가 170억 원의 이익을 낸 보안 인쇄 부문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사업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조폐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폐공사 영업손실은 141억 원으로, 사업별로는 메달 등 사업이 126억 원으로 가장 컸고, 은행권 사업 66억 원, ID 제품 관련 46억 원, 주화류 사업 32억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자 원인으로는 거래업체 물품 대금 미납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하락 등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