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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임동섭·김시래 활약한 삼성, KCC에 2점 차 신승
입력 2021.10.13 (21:14)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주 KCC를 개막 3연패에 빠뜨리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88-86으로 따돌렸다.

10일 창원 LG를 100-92로 꺾은 뒤 11일 서울 SK에 73-87로 졌던 삼성은 나흘간 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2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반면 9일 개막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76-85, 10일 고양 오리온에 78-85로 패했던 KCC는 삼성에도 져 개막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초반엔 KCC가 원활한 볼 흐름으로 기회를 만들며 1쿼터에만 34득점을 폭발해 34-25로 앞서 시즌 첫 승 희망을 부풀렸다.

하지만 수비를 재정비한 삼성이 2쿼터 상대 득점을 13점을 막아내고 아이제아 힉스, 임동섭(이상 5점)을 필두로 고른 득점 속에 52-47로 전세를 뒤집으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동안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채 69-63으로 4쿼터에 돌입한 삼성은 KCC의 막판 추격에 진땀을 뺐다.

KCC가 종료 2분을 남기고 송교창의 덩크 슛으로 78-79, 턱 밑까지 쫓아오자 이어진 공격에서 임동섭의 3점포가 터지며 한숨을 돌렸다.

KCC는 27.3초 전 송교창의 3점 슛으로 84-86으로 또 한 번 압박했지만, 9초를 남기고 김시래의 자유투 2득점으로 4점 차를 만든 삼성이 승기를 굳혔다.

힉스가 2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임동섭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점, 김시래가 18점 8어시스트를 올려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KCC에선 라건아(20점 11리바운드)와 송교창(20점)의 분전이 빛을 잃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힉스·임동섭·김시래 활약한 삼성, KCC에 2점 차 신승
    • 입력 2021-10-13 21:14:57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전주 KCC를 개막 3연패에 빠뜨리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88-86으로 따돌렸다.

10일 창원 LG를 100-92로 꺾은 뒤 11일 서울 SK에 73-87로 졌던 삼성은 나흘간 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2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반면 9일 개막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76-85, 10일 고양 오리온에 78-85로 패했던 KCC는 삼성에도 져 개막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초반엔 KCC가 원활한 볼 흐름으로 기회를 만들며 1쿼터에만 34득점을 폭발해 34-25로 앞서 시즌 첫 승 희망을 부풀렸다.

하지만 수비를 재정비한 삼성이 2쿼터 상대 득점을 13점을 막아내고 아이제아 힉스, 임동섭(이상 5점)을 필두로 고른 득점 속에 52-47로 전세를 뒤집으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동안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채 69-63으로 4쿼터에 돌입한 삼성은 KCC의 막판 추격에 진땀을 뺐다.

KCC가 종료 2분을 남기고 송교창의 덩크 슛으로 78-79, 턱 밑까지 쫓아오자 이어진 공격에서 임동섭의 3점포가 터지며 한숨을 돌렸다.

KCC는 27.3초 전 송교창의 3점 슛으로 84-86으로 또 한 번 압박했지만, 9초를 남기고 김시래의 자유투 2득점으로 4점 차를 만든 삼성이 승기를 굳혔다.

힉스가 2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임동섭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점, 김시래가 18점 8어시스트를 올려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KCC에선 라건아(20점 11리바운드)와 송교창(20점)의 분전이 빛을 잃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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