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건립 불허해야”

입력 2021.10.13 (21:43) 수정 2021.10.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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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 환경·시민단체가 청주시에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불허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대책 없이 청주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할 LNG발전소 건설은 2050 탄소 중립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주시는 SK하이닉스의 눈치만을 보며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며 환경 피해와 갈등을 빚고 온실가스 감축에 역행하는 LNG발전소를 불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지난달 청주시 외북동 일대에 LNG발전소 건설을 위해 청주시에 건축 허가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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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가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건립 불허해야”
    • 입력 2021-10-13 21:43:42
    • 수정2021-10-13 21:58:24
    뉴스9(청주)
청주 지역 환경·시민단체가 청주시에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 불허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문에서 "온실가스 감축 대책 없이 청주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할 LNG발전소 건설은 2050 탄소 중립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주시는 SK하이닉스의 눈치만을 보며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며 환경 피해와 갈등을 빚고 온실가스 감축에 역행하는 LNG발전소를 불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지난달 청주시 외북동 일대에 LNG발전소 건설을 위해 청주시에 건축 허가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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