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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빛나는 12년만의 원정골 ‘징크스는 아직’
입력 2021.10.13 (21:48) 수정 2021.10.13 (21:5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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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12년 만에 짜릿한 골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47년 묵은 이란 원정 징크스는 깨지 못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3분 손흥민의 슛이 이란 골망을 통쾌하게 뒤흔듭니다.

이재성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한 템포 빠르게 해결했습니다.

47년 묵은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는가 싶었지만 이란은 역시 강했습니다.

이란의 파상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후반 31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6명의 수비가 침투하는 이란의 자한바흐시를 놓쳤고 골키퍼의 판단도 아쉬웠습니다.

대표팀은 나상호가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결국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 "이란 원정은 항상 쉬웠던 적이 없었어요. 이기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고 슬프네요."]

박지성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2009년 이란 원정 이후, 손흥민은 12년 만에 아자디 스타디움의 벽을 뚫은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고비마다 이란의 날카로운 공격을 끊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전반에는 우리가 앞섰지만, 득점 이후 이란의 반격이 강했습니다. 무승부는 공정한 결과였습니다."]

최대 고비였던 이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보탠 대표팀은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B조 중국은 귀화 선수 두스 산투스의 환상적인 골이 터졌지만, 사우디에 3대 2로 졌습니다.

탈락 위기감이 돌았던 일본은 조 1위 호주를 꺾고 기사회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조완기
  • 손흥민 빛나는 12년만의 원정골 ‘징크스는 아직’
    • 입력 2021-10-13 21:48:39
    • 수정2021-10-13 21:54:42
    뉴스 9
[앵커]

손흥민이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12년 만에 짜릿한 골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47년 묵은 이란 원정 징크스는 깨지 못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3분 손흥민의 슛이 이란 골망을 통쾌하게 뒤흔듭니다.

이재성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손흥민이 한 템포 빠르게 해결했습니다.

47년 묵은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는가 싶었지만 이란은 역시 강했습니다.

이란의 파상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후반 31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6명의 수비가 침투하는 이란의 자한바흐시를 놓쳤고 골키퍼의 판단도 아쉬웠습니다.

대표팀은 나상호가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결국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 "이란 원정은 항상 쉬웠던 적이 없었어요. 이기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고 슬프네요."]

박지성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2009년 이란 원정 이후, 손흥민은 12년 만에 아자디 스타디움의 벽을 뚫은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고비마다 이란의 날카로운 공격을 끊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전반에는 우리가 앞섰지만, 득점 이후 이란의 반격이 강했습니다. 무승부는 공정한 결과였습니다."]

최대 고비였던 이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보탠 대표팀은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B조 중국은 귀화 선수 두스 산투스의 환상적인 골이 터졌지만, 사우디에 3대 2로 졌습니다.

탈락 위기감이 돌았던 일본은 조 1위 호주를 꺾고 기사회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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