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동산 보유세 3년간 21%↑…증가 폭 전국 최저

입력 2021.10.13 (23:02) 수정 2021.10.13 (2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은 2천 909억 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21%인 523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 46%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부동산 보유세 3년간 21%↑…증가 폭 전국 최저
    • 입력 2021-10-13 23:02:55
    • 수정2021-10-13 23:11:45
    뉴스7(울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은 2천 909억 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21%인 523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 46%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