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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버스 정상운행…한 달 뒤 다시 협상키로
입력 2021.10.14 (04:53) 사회
서울을 오가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의 25%가량의 업체들이 노사 협상 끝에 일단 파업을 유보하고 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어제(13일)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 대표와 2차 조정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노조는 "길고 어려운 조정회의 끝에 노조가 조정을 취하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세부 안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한 달여 뒤 민영제 노선과 함께 재조정 신청을 해서 공동투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노조는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늘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지만, 기존 방침을 바꿔 버스는 정상 운영하고 협상을 재차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협상에는 가평, 용인, 고양, 안양, 수원, 김포, 성남, 부천, 파주, 의왕, 화성, 광명 등의 버스업체 17개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경기도 내 전체 공공버스 220개 노선 중 58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서울과 인천 지역 공공버스 기사 임금에 비해 경기 지역 공공버스 기사 임금이 월평균 50만 원이 적은 상황이라며, 3년에 걸쳐 임금을 단계적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공공버스 정상운행…한 달 뒤 다시 협상키로
    • 입력 2021-10-14 04:53:49
    사회
서울을 오가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의 25%가량의 업체들이 노사 협상 끝에 일단 파업을 유보하고 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어제(13일)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 대표와 2차 조정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노조는 "길고 어려운 조정회의 끝에 노조가 조정을 취하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세부 안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한 달여 뒤 민영제 노선과 함께 재조정 신청을 해서 공동투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노조는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늘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지만, 기존 방침을 바꿔 버스는 정상 운영하고 협상을 재차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협상에는 가평, 용인, 고양, 안양, 수원, 김포, 성남, 부천, 파주, 의왕, 화성, 광명 등의 버스업체 17개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경기도 내 전체 공공버스 220개 노선 중 58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서울과 인천 지역 공공버스 기사 임금에 비해 경기 지역 공공버스 기사 임금이 월평균 50만 원이 적은 상황이라며, 3년에 걸쳐 임금을 단계적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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