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 5,000억 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에 2조 5,05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출을 이어오다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겁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 2조 6,37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1,32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28조 7,000억 원 줄어든 769조 2,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1%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올 1월부터 9개월째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1조 2,680억 원을 순매수했고, 6조 9,60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5조 1,72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6조 5,000억 원 늘어난 203조 6,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9.2%를 차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에 2조 5,05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출을 이어오다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겁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 2조 6,37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1,32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28조 7,000억 원 줄어든 769조 2,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1%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올 1월부터 9개월째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1조 2,680억 원을 순매수했고, 6조 9,60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5조 1,72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6조 5,000억 원 늘어난 203조 6,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9.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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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외국인 국내 주식 2.5조 순매수…채권은 9개월째 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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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4 06:00:18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 5,000억 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에 2조 5,05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출을 이어오다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겁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 2조 6,37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1,32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28조 7,000억 원 줄어든 769조 2,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1%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올 1월부터 9개월째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1조 2,680억 원을 순매수했고, 6조 9,60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5조 1,72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6조 5,000억 원 늘어난 203조 6,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9.2%를 차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에 2조 5,05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출을 이어오다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겁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 2조 6,37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1,32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28조 7,000억 원 줄어든 769조 2,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1%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올 1월부터 9개월째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1조 2,680억 원을 순매수했고, 6조 9,60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5조 1,72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6조 5,000억 원 늘어난 203조 6,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9.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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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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