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개봉 첫날 20만 명 동원…‘블랙 위도우’ 넘어

입력 2021.10.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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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마블의 빌런 히어로 ‘베놈’이 개봉 첫날 2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베놈2 :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하루 동안 20만3천263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지난 7월 개봉한 ‘블랙 위도우’는 개봉 첫날 19만5천여명을 동원한 바 있다.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은 석가탄신일 휴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로 하루 동안 40만명을 모았다.

‘베놈2’는 기자 에디(톰 하디)의 몸을 숙주 삼아 몸과 정신을 공유하는 외계 생명체 베놈의 익살스러운 호흡과 함께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와의 대결을 그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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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놈2’ 개봉 첫날 20만 명 동원…‘블랙 위도우’ 넘어
    • 입력 2021-10-14 08:13:03
    연합뉴스
3년 만에 돌아온 마블의 빌런 히어로 ‘베놈’이 개봉 첫날 2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베놈2 :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하루 동안 20만3천263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지난 7월 개봉한 ‘블랙 위도우’는 개봉 첫날 19만5천여명을 동원한 바 있다.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은 석가탄신일 휴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로 하루 동안 40만명을 모았다.

‘베놈2’는 기자 에디(톰 하디)의 몸을 숙주 삼아 몸과 정신을 공유하는 외계 생명체 베놈의 익살스러운 호흡과 함께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와의 대결을 그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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