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940명…100일째 네 자릿수

입력 2021.10.14 (09:31) 수정 2021.10.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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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00명대 중반을 기록해 7월 4차 대유행 이후 100일째 1천 명 대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신규 1,924명, 해외유입 16명 등 총 1,9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584명)보다 356명 늘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7일)의 2,425명과 비교하면 485명 적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으로 수도권이 국내 발생의 81.6%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80%를 넘은 것은 지난달 15일(80.5%) 이후 29일 만입니다.

비수도권은 충북·충남·부산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8명, 대전·울산 각 6명, 세종 3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16명으로 1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내국인 4명, 외국인 12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618명,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0만 3,719명으로 현재 3만 1,342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7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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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1,940명…100일째 네 자릿수
    • 입력 2021-10-14 09:31:55
    • 수정2021-10-14 10:23:42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00명대 중반을 기록해 7월 4차 대유행 이후 100일째 1천 명 대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신규 1,924명, 해외유입 16명 등 총 1,9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584명)보다 356명 늘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7일)의 2,425명과 비교하면 485명 적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으로 수도권이 국내 발생의 81.6%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80%를 넘은 것은 지난달 15일(80.5%) 이후 29일 만입니다.

비수도권은 충북·충남·부산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8명, 대전·울산 각 6명, 세종 3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16명으로 1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내국인 4명, 외국인 12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618명,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0만 3,719명으로 현재 3만 1,342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7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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