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까지 높은 기온…대체로 맑음

내일까지는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동쪽에서 한반도에 건조하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아침과 밤으로는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최고 2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고 있습니다.

내륙에 짙게 껴있던 안개는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며 사라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양산과 김해 27도, 부산 2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경남 일부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길거리의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날씨와 땅에서 잘 성장하는데요.

은행나무의 잎은 공기를 정화 시키고 유해한 중금속들을 흡수하는 자정작용을 합니다.

또 열매는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악취 때문에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가로수로 많이 심여진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에 비가 내리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큰 기온변화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