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690명…닷새 만에 다시 600명 대로 증가

입력 2021.10.14 (10:22) 수정 2021.10.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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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일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확진자가 300명에서 500명대 사이로 발생했었는데, 닷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한 겁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346명 50.2%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65명 38.4%입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7.6%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4.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1,207명입니다.

고양지역 요양원과 안산지역 제조업체에서는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9일 입소자 2명이 확진된 뒤 10일 4명, 13일 15명이 추가로 감염돼 닷새 동안 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산시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외국인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8일 동안 직원, 가족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5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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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690명…닷새 만에 다시 600명 대로 증가
    • 입력 2021-10-14 10:22:19
    • 수정2021-10-14 10:24:30
    사회
경기도는 14일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확진자가 300명에서 500명대 사이로 발생했었는데, 닷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한 겁니다.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346명 50.2%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65명 38.4%입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7.6%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4.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1,207명입니다.

고양지역 요양원과 안산지역 제조업체에서는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9일 입소자 2명이 확진된 뒤 10일 4명, 13일 15명이 추가로 감염돼 닷새 동안 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산시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외국인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8일 동안 직원, 가족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5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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