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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이낙연 측과 당무위 승복하기로 사전 합의”
입력 2021.10.14 (10:27) 수정 2021.10.14 (10:31) 정치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13일) 당무위 직후 경선 승복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지난 12일 저녁에 이낙연 캠프 의원들과 당무위 절차만 밟으면 승복하기로 서로 합의를 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오늘(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승복 메시지가 상당히 빨리 나왔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이낙연 캠프가 불복 움직임 비슷하게 보이고 이러니까 재야 원로들이 압박성명을 내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도 밝혔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재야 원로들이 12일 밤에 보도자료까지 만들었다”면서, “(이에 대해) 이낙연 캠프에서 당무회의라는 절차만 거치면 바로 승복선언 할 거니까 외부 압력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 전 사무총장은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한테는 진짜 위기인데 저런 엄청난 돈 잔치에서 이재명 지사는 결백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이 후보한테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속된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본부장은 “이 후보가 특채했고 중요한 업무를 맡긴 사람인만큼 이 후보 본인이 사람을 잘못 쓴 책임에 대해 철저하게 좀 반성하고 국민에게 더 처절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이낙연 측과 당무위 승복하기로 사전 합의”
    • 입력 2021-10-14 10:27:08
    • 수정2021-10-14 10:31:19
    정치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13일) 당무위 직후 경선 승복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지난 12일 저녁에 이낙연 캠프 의원들과 당무위 절차만 밟으면 승복하기로 서로 합의를 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오늘(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승복 메시지가 상당히 빨리 나왔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이낙연 캠프가 불복 움직임 비슷하게 보이고 이러니까 재야 원로들이 압박성명을 내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도 밝혔습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재야 원로들이 12일 밤에 보도자료까지 만들었다”면서, “(이에 대해) 이낙연 캠프에서 당무회의라는 절차만 거치면 바로 승복선언 할 거니까 외부 압력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 전 사무총장은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한테는 진짜 위기인데 저런 엄청난 돈 잔치에서 이재명 지사는 결백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이 후보한테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속된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본부장은 “이 후보가 특채했고 중요한 업무를 맡긴 사람인만큼 이 후보 본인이 사람을 잘못 쓴 책임에 대해 철저하게 좀 반성하고 국민에게 더 처절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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