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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레고, 장난감 성별 구분 없앤다…‘성 중립’ 표방
입력 2021.10.14 (10:57) 수정 2021.10.14 (11:14) 지구촌뉴스
어린이들이 블럭 장난감 놀이에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종류에 따라 색깔에 따라 남녀 어린이가 선호하는 장난감이 다르다는데요.
[“그 장난감은 마음에 안 들어요. 분홍색이라 여자아이 같아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레고’가 앞으로는 이런 모습을 없애기 위해 모든 제품을 성중립적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자사 제품에 붙여왔던 여아용, 남아용 등의 성별 표기 라벨을 떼겠다는 계획입니다.
[줄리아 골딘/레고 마케팅 담당자 : “우리가 임의로 제품마다 사용자의 성별을 결정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보고 끌리는 대로 가지고 놀게 해야 하죠.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거예요.”]
레고는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제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그런데, 종류에 따라 색깔에 따라 남녀 어린이가 선호하는 장난감이 다르다는데요.
[“그 장난감은 마음에 안 들어요. 분홍색이라 여자아이 같아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레고’가 앞으로는 이런 모습을 없애기 위해 모든 제품을 성중립적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자사 제품에 붙여왔던 여아용, 남아용 등의 성별 표기 라벨을 떼겠다는 계획입니다.
[줄리아 골딘/레고 마케팅 담당자 : “우리가 임의로 제품마다 사용자의 성별을 결정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보고 끌리는 대로 가지고 놀게 해야 하죠.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거예요.”]
레고는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제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 [지구촌 Talk] 레고, 장난감 성별 구분 없앤다…‘성 중립’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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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4 10:57:49
- 수정2021-10-14 11:14:50

어린이들이 블럭 장난감 놀이에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종류에 따라 색깔에 따라 남녀 어린이가 선호하는 장난감이 다르다는데요.
[“그 장난감은 마음에 안 들어요. 분홍색이라 여자아이 같아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레고’가 앞으로는 이런 모습을 없애기 위해 모든 제품을 성중립적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자사 제품에 붙여왔던 여아용, 남아용 등의 성별 표기 라벨을 떼겠다는 계획입니다.
[줄리아 골딘/레고 마케팅 담당자 : “우리가 임의로 제품마다 사용자의 성별을 결정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보고 끌리는 대로 가지고 놀게 해야 하죠.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거예요.”]
레고는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제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그런데, 종류에 따라 색깔에 따라 남녀 어린이가 선호하는 장난감이 다르다는데요.
[“그 장난감은 마음에 안 들어요. 분홍색이라 여자아이 같아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레고’가 앞으로는 이런 모습을 없애기 위해 모든 제품을 성중립적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자사 제품에 붙여왔던 여아용, 남아용 등의 성별 표기 라벨을 떼겠다는 계획입니다.
[줄리아 골딘/레고 마케팅 담당자 : “우리가 임의로 제품마다 사용자의 성별을 결정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보고 끌리는 대로 가지고 놀게 해야 하죠.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거예요.”]
레고는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제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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