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나흘새 두차례 태풍 강타한 홍콩

입력 2021.10.14 (10:57) 수정 2021.10.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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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최근 닷새 동안 강력한 태풍이 두 차례 강타하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태풍 '콤파수'로 인해 태풍 8호 경보가 발령되면서 공공기관과 직장, 학교가 문을 닫았고 증시도 개장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버스와 페리 운영이 중단됐고, 지하철만 부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도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8호 경보가 발령됐는데요.

홍콩 언론은 40년 만에 가장 긴 시간 동안 태풍 8호 경보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홍콩은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낮 기온이 19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비가 오겠고,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습니다.

워싱턴은 안개 속에서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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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나흘새 두차례 태풍 강타한 홍콩
    • 입력 2021-10-14 10:57:49
    • 수정2021-10-14 11:01:36
    지구촌뉴스
홍콩에 최근 닷새 동안 강력한 태풍이 두 차례 강타하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태풍 '콤파수'로 인해 태풍 8호 경보가 발령되면서 공공기관과 직장, 학교가 문을 닫았고 증시도 개장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버스와 페리 운영이 중단됐고, 지하철만 부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도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8호 경보가 발령됐는데요.

홍콩 언론은 40년 만에 가장 긴 시간 동안 태풍 8호 경보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홍콩은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낮 기온이 19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비가 오겠고,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습니다.

워싱턴은 안개 속에서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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