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5대 시중은행 부행장들과 가계대출 대책 논의

입력 2021.10.14 (11:17) 수정 2021.10.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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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과 5대 시중은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여신 담당 임원(부행장급)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에서 열리는 부위원장 주재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각 은행은 가계대출 증가 현황과 지금까지 실행한 관리 대책 등을 보고하고 향후 추가 대책을 금융위와 함께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증가 폭이 큰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관리 방안이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금융 당국은 전세자금대출 실수요자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전세자금대출을 최대한 억제할 방안 등에 대해 은행권의 의견을 물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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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5대 시중은행 부행장들과 가계대출 대책 논의
    • 입력 2021-10-14 11:17:20
    • 수정2021-10-14 11:22:29
    경제
금융 당국과 5대 시중은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여신 담당 임원(부행장급)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에서 열리는 부위원장 주재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각 은행은 가계대출 증가 현황과 지금까지 실행한 관리 대책 등을 보고하고 향후 추가 대책을 금융위와 함께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증가 폭이 큰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관리 방안이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금융 당국은 전세자금대출 실수요자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전세자금대출을 최대한 억제할 방안 등에 대해 은행권의 의견을 물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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