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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자 1,940명…수도권 확산세 ‘위험’ 수위
입력 2021.10.14 (12:07) 수정 2021.10.14 (12:3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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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940명으로 10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60%를 넘은 가운데, 추가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왔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오늘 코로나19 현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에 근접했는데, 수도권 확산세가 심각하다고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940명입니다.

지난 7월 7일 이후 10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위중증 환자는 다시 12명 증가한 371명으로 집계됐고요.

사망자는 하루 새 13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7백 명 대 경기 6백 명 대, 인천도 백 명 대가 나왔습니다.

비율로 따져보면 수도권에서만 81%가 나온 겁니다.

확진자 10명 중 8명은 수도권이라는 얘기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방역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마지막 주에 일 평균 확진자 수가 2,500명을 넘어 가장 많았고요.

유행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당시에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행히 지난주부터는 이 지수가 1 아래로 내려가며,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게 위중증 환자 수가 계속해서 350명을 넘고 있고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35%를 웃돌고 있습니다.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이동량도 늘고 있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래도 연휴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지 않은 게 백신 효과다 이런 평가가 있는데, 접종률은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네, 백신 접종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이제 80%에 육박하고 있고요.

접종 완료자도 하루 새 40만 명 넘게 늘어서 접종 완료율, 이제 6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백신의 효과에 대한 분석도 나왔는데요.

방역 당국이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 예상된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를, 실제 상황과 비교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백신 접종의 효과로 위중증 환자는 1,300여 명 사망자는 360명 넘게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렇게 백신의 효과는 분명합니다만, 문제는 이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방역 당국은 추가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이미 그제부터 추가접종이 시작됐고요.

고령층과 고위험군 가운데 접종을 완료한 뒤 6개월이 지난 분들은 오는 25일부터 추가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면역저하자는 접종 완료 2개월 이후부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오는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하면 다음 달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미정
  • 신규 확진자 1,940명…수도권 확산세 ‘위험’ 수위
    • 입력 2021-10-14 12:07:09
    • 수정2021-10-14 12:36:03
    뉴스 12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940명으로 10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60%를 넘은 가운데, 추가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왔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오늘 코로나19 현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에 근접했는데, 수도권 확산세가 심각하다고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940명입니다.

지난 7월 7일 이후 10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위중증 환자는 다시 12명 증가한 371명으로 집계됐고요.

사망자는 하루 새 13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7백 명 대 경기 6백 명 대, 인천도 백 명 대가 나왔습니다.

비율로 따져보면 수도권에서만 81%가 나온 겁니다.

확진자 10명 중 8명은 수도권이라는 얘기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방역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마지막 주에 일 평균 확진자 수가 2,500명을 넘어 가장 많았고요.

유행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당시에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행히 지난주부터는 이 지수가 1 아래로 내려가며,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게 위중증 환자 수가 계속해서 350명을 넘고 있고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35%를 웃돌고 있습니다.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이동량도 늘고 있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래도 연휴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지 않은 게 백신 효과다 이런 평가가 있는데, 접종률은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네, 백신 접종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이제 80%에 육박하고 있고요.

접종 완료자도 하루 새 40만 명 넘게 늘어서 접종 완료율, 이제 6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백신의 효과에 대한 분석도 나왔는데요.

방역 당국이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 예상된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를, 실제 상황과 비교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백신 접종의 효과로 위중증 환자는 1,300여 명 사망자는 360명 넘게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렇게 백신의 효과는 분명합니다만, 문제는 이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방역 당국은 추가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이미 그제부터 추가접종이 시작됐고요.

고령층과 고위험군 가운데 접종을 완료한 뒤 6개월이 지난 분들은 오는 25일부터 추가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면역저하자는 접종 완료 2개월 이후부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오는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하면 다음 달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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