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에서 행패부린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 검찰 송치
입력 2021.10.14 (16:19)
수정 2021.10.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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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업주에게 욕설 등 행패를 부린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8시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커피숍에서 업주에게 욕설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경무관 출신인 A씨는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임이사로 채용했으며 당시 경기도의회 등에서는 A씨의 적격성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용인서부경찰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8시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커피숍에서 업주에게 욕설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경무관 출신인 A씨는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임이사로 채용했으며 당시 경기도의회 등에서는 A씨의 적격성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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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숍에서 행패부린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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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4 16:19:53
- 수정2021-10-14 16:20:34

커피숍에서 업주에게 욕설 등 행패를 부린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8시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커피숍에서 업주에게 욕설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경무관 출신인 A씨는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임이사로 채용했으며 당시 경기도의회 등에서는 A씨의 적격성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용인서부경찰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8시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커피숍에서 업주에게 욕설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 경무관 출신인 A씨는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임이사로 채용했으며 당시 경기도의회 등에서는 A씨의 적격성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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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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