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한반도 상황 안정적 유지 매우 중요”

입력 2021.10.14 (17:33) 수정 2021.10.14 (1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4일)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최근 북한과 역내 안보 정세를 점검하고,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은 가운데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이후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와 협의 진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면서, 최근 한미 간 외교장관회담과 안보실장 협의 등 각급 단위에서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기술안보 관련 정책 조정 기능 강화 방안을 보고받고, 기술이 경제와 안보의 핵심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범정부적 차원의 관련 정책 조정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NCS 상임위원회는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대신해 유영민 비서실 주재로 진행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NSC 상임위 개최…“한반도 상황 안정적 유지 매우 중요”
    • 입력 2021-10-14 17:33:21
    • 수정2021-10-14 17:37:33
    정치
청와대는 오늘(14일)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최근 북한과 역내 안보 정세를 점검하고,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지 않은 가운데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이후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와 협의 진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면서, 최근 한미 간 외교장관회담과 안보실장 협의 등 각급 단위에서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기술안보 관련 정책 조정 기능 강화 방안을 보고받고, 기술이 경제와 안보의 핵심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범정부적 차원의 관련 정책 조정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NCS 상임위원회는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대신해 유영민 비서실 주재로 진행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