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대담]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골령골 유해 발굴

[앵커]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사건은 아직도 완전한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인데요,

이 곳은 제주4·3과도 밀접하게 닿아있는 아픔의 현장입니다.

최근 대전 골령골에서 집단학살 후 암매장된 유해 발굴이 궤도에 오르면서 많은 유해가 발굴됐는데요,

발굴 현장에 제주에서도 뜻있는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그 가운데 한 분이죠, 신동원 제주다크투어 팀장과 얘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산내면 골령골, 저희가 몇 차례 뉴스로 전해드린적 있지만 잘 모르시는 시청자분들이 많은데,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이 곳은 제주4·3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죠?

[앵커]

발굴 현장에 직접 참여하신 건데, 골령골 유해 발굴 작업에는 어떻게 참여하시게 된 건가요?

[앵커]

지금까지 골령골에서는 여러 차례 유해 발굴이 이뤄졌는데, 지금까지 몇 구의 유해가 발굴됐나요?

[앵커]

유해 발굴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또 현장에서는 어떤 일을 맡으셨는지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직접 현장에서 70여 년 전 참혹한 학살의 현장을 직접 지켜 보셨는데, 소회가 있다면?

[앵커]

유해 발굴과 수습 못지 않게 신원 확인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어떤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골령골 유해 발굴은 내년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다크투어 관계자분들도 함께 하시나요?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뜻깊은 경험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