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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가오슝 건물 화재…“40여 명 사망”
입력 2021.10.14 (19:33) 수정 2021.10.14 (19:4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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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타이완 가오슝시의 13층 건물에서 불이 나,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피해자가 계속 늘면서 사망자가 40여 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염에 휩싸인 건물을 향해 소방관들이 계속 물을 뿌립니다.

고가사다리도 동원해 불길을 잡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타이완 남부 가오슝시의 13층 건물에서 오늘 새벽 불이 났습니다.

지은지 40년 된 주상복합 건물.

7층부터 11층 사이에 120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이 많습니다.

[거주자 가족 : "매형의 집 전화가 안됩니다, 통신이 끊겼어요. 그는 76살인데 휴대전화가 없습니다."]

삽시간에 번진 불과 연기에 인명 피해가 계속 늘면서 현지 매체들은 사망자가 4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쇠락한 건물 곳곳에 쌓인 잡동사니와 자욱한 연기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1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돼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

[중국 CCTV 보도 : "가오슝 소방서는 누군가 함부로 버린 담배가 화인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서삼현
  • 타이완 가오슝 건물 화재…“40여 명 사망”
    • 입력 2021-10-14 19:33:05
    • 수정2021-10-14 19:43:10
    뉴스 7
[앵커]

오늘 새벽 타이완 가오슝시의 13층 건물에서 불이 나,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피해자가 계속 늘면서 사망자가 40여 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염에 휩싸인 건물을 향해 소방관들이 계속 물을 뿌립니다.

고가사다리도 동원해 불길을 잡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타이완 남부 가오슝시의 13층 건물에서 오늘 새벽 불이 났습니다.

지은지 40년 된 주상복합 건물.

7층부터 11층 사이에 120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이 많습니다.

[거주자 가족 : "매형의 집 전화가 안됩니다, 통신이 끊겼어요. 그는 76살인데 휴대전화가 없습니다."]

삽시간에 번진 불과 연기에 인명 피해가 계속 늘면서 현지 매체들은 사망자가 4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쇠락한 건물 곳곳에 쌓인 잡동사니와 자욱한 연기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1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돼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

[중국 CCTV 보도 : "가오슝 소방서는 누군가 함부로 버린 담배가 화인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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