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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기피”…충북 장애인 사업장 2곳 불과
입력 2021.10.14 (21:51) 수정 2021.10.15 (19:02)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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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가운데 하나는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인데요,

예전보다 개선은 됐지만 아직도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은 저조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도체 회사에서 사용하는 방진복 정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방진복을 종류별로 분류해 세탁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장애인입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SK하이닉스의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240명이 경제활동을 통해 자활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연수연/'행복 모아' 직원 : "제가 할 수 있는 행동 범위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하고 수입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뿌듯했어요."]

장애인과 함께 일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개선됐습니다.

[김종태/'행복 모아' 총괄 : "장애인들도 일자리만 제공이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고 비장애인하고 차이가 없다는 것을…."]

LG화학도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을 운영해 180명 가량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장애인들의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홍력라/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부장 : "의무 고용비율이 있는데요. 이거 이상 고용하시면 초과 되는 인원부터는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라든가 이런 융자, 무상지원 형태로 해서…."]

전문가들은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과 함께 불이행 사업장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전찬희/서원대 사회교육과 교수 : "(장애인) 고용불안의 함정이기도 했고요. 따라서 기업은 취업환경 개선과 고용 증진의 사회적 채무가 더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 “장애인 고용 기피”…충북 장애인 사업장 2곳 불과
    • 입력 2021-10-14 21:51:49
    • 수정2021-10-15 19:02:45
    뉴스9(청주)
[앵커]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가운데 하나는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인데요,

예전보다 개선은 됐지만 아직도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은 저조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도체 회사에서 사용하는 방진복 정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방진복을 종류별로 분류해 세탁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장애인입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SK하이닉스의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240명이 경제활동을 통해 자활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연수연/'행복 모아' 직원 : "제가 할 수 있는 행동 범위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하고 수입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뿌듯했어요."]

장애인과 함께 일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개선됐습니다.

[김종태/'행복 모아' 총괄 : "장애인들도 일자리만 제공이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고 비장애인하고 차이가 없다는 것을…."]

LG화학도 자회사 형 표준사업장을 운영해 180명 가량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장애인들의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홍력라/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부장 : "의무 고용비율이 있는데요. 이거 이상 고용하시면 초과 되는 인원부터는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라든가 이런 융자, 무상지원 형태로 해서…."]

전문가들은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과 함께 불이행 사업장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전찬희/서원대 사회교육과 교수 : "(장애인) 고용불안의 함정이기도 했고요. 따라서 기업은 취업환경 개선과 고용 증진의 사회적 채무가 더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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